향화정
경북 경주시 사정로 57번 길 17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17:00
라스트오더 점심 15시 / 저녁 20:30
경주 황리단길 맛집 향화정 가다
경주 황리단길 맛집 향화정은 꼬막무침 비빔밥과 경주육회물회 맛집입니다
오후 1시 반쯤 도착했을때 웨이팅이 30팀이 있어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어요. 그래서 포기하고 다른 맛집으로 갔습니다. 그래도 구경하고 아쉬워서 다시 브레이크 타임 후 5시 20분쯤 방문해서 3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서 두근두근 했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하며 무조건 맛집일 거다 생각했죠. ㅎㅎㅎ
30분 기다린 후 저희는 2명이라 가족분들보다는 빨리 들어갈 수 있었어요. 자리가 금방금방 나는 거 같아요. 사람이 많아서 큰소리 댄스 음악이 엄청 크게 틀어놓고 영업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오붓하게 천천히 먹을 수 없었어요.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친구는 신나고 좋다고 했어요. ㅎㅎ
경주육회물회 (13,500원) + 해물파전(15,000원) + 캔 코카콜라(2,500원) + 작은 카스 병맥주(3,500원) 주문했어요 ...
하나하나씩 리뷰해 볼게요
경주 육회물회
육회도 싱싱하고 배와 오이를 엄청나게 많이 넣어주셔서 시원한 육회를 먹을 수 있었어요. 먼저 소면을 말아서 먹고 공깃밥을 넣어서 먹으면 엄청 배부릅니다.
강추합니다. 합격이요.^^
해물파전
저의 항상 시키는 솔메이트 같은 해물파전을 시켰습니다. 해물파전은 엄청 바삭하고 해물은 칵테일새우정도 사이즈의 새우가 엄청 많이 올려서 있고요 오징어도 잘게 썰어서 반죽에 넣으신 거 같아요.. 해물파전이긴보단 그냥 새우파전으로 하면 더 어울릴 거 같습니다. 새우가 진짜 진짜 많아요...^^
저희는 배의 공간부족으로 꼬막은 먹지 못했어요 ㅠㅠ 하지만 담에 친구 더 데려와서 먹어야겠어요. ㅋㅋㅋ
이날 엄청 경주가 더웠습니다. 여기에 카스병맥주를 한잔 하니 여기가 천국이었어요. ㅎㅎ 주위 테이블에 아범님들이 저희를 부러운 듯이 쳐다보셨어요 ㅋㅋㅋ 저희는 차를 가져오지 않아 술을 먹어도 되었지만 운전하셔야 해서 못 먹으셨거든요.ㅎㅎ
경주에서 유명한 곳이니 한번은 먹고 싶다고 하시면 꼭 드시겠다면 전 브레이크 타임후나 오프런을 해서 먹기를 추천해요. 웨이팅 해서 몇 시간을 기다려서 먹는 건 힘들 거 같아요. 그정도 맛집은 글쎄요.
이건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각자 차이가 있으니까.
하지만 황리단길에서 든든하게 한 끼를 하시고 싶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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