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안동 선유줄불놀이 안동하회마을 낙화 구경

다OK야 2023. 11. 15. 14:51
728x90

 

안동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 

낙화축제 즐기기 

 

2023. 10. 28 (토) 

18:00 시작

안동 하회마을 백사장

만송정숲 

부용대 앞 백사장

 

 

 

 

선유줄불놀이

 

 

 

 

 

 

 

안동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는 지금부터 약 450년 전부터 하회마을 부용대와 만송정에서 거행된 양반들의 놀이이다.

 

선유줄불놀이는 서애(유성룡) 선생의 부친인 관찰사 유중영공 이전부터 행하여졌고 조선초엽 풍산유씨의 시조로부터 7대손인 입향시조 종혜공이 하회에 입 향한 이후 동족마을이 형성된 뒤부터라는 기원설이 있습니다. 

 

안동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는 1997년 이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기간 중에 재현되고 있습니다.

 

선유줄불놀이는 하회마을 백사장에서 숯가루와 소금을 섞어 넣은 봉지를 새끼줄에 주렁주렁 매달아 그 줄을 강물 위에 부용대까지  공중에 길게 드리워지도록 걸어 놓은 후 점화하면 불꽃이 튀면서 마치 폭죽이 터지는 것과 같은 장관을 즐길 수 있는 놀이입니다. 

 

올해 2023년은 7월 29일, 8월 26일, 9월 30일, 10월 7일, 10월 28 날짜에 하며

19시~20시까지 초청공연 20시 부터 선유줄불놀이 시연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올해 마지막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 10월 28일 토요일에 방문했어요 ^^

해가 일찍 지는 시기라서  6시부터 공연이 있었습니다. 

 

 

 

 

 

 

 

 

 

 

 

 

 

 

선유줄불놀이 구경이 목적이라 저희는 집에서 천천히 움직였어요. 

휴게소에서 핫바도 사먹고 하회마을에 점심쯤  도착하여 밥 먹고 하회마을을 돌아보고 마지막으로 선유줄불놀이를 보시면 딱 좋은 하루 일정입니다. 

 

안동하회마을에서 숙박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금액이 비싸고 숙박할때가 안동에 잘 없어서 그냥 당일치기로 갔다 왔어요. 숙박인프라가 조금 아쉬운 안동여행이였어요 

 

 

 

 

안동하회마을

 

 

 

 

안동하회마을 1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나면 하회장터가 있어요 

하회마을 식당가 입니다. 

식당가를 지나가면 매표소와 셔틀버스 탑승장이 있어요

사람들이 줄서있는 곳이라서 금방 아실 겁니다.

 

 

 

 

 

주차장

 

 

 

선유줄불놀이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 가 하회마을 1,2,3 주차장이 다 꽉 찼아요.

점심인데도 빈자리가 없었어요. ㅠㅠ

 

내년엔 조금 일찍 오시든가 아니면 아예 3-4시 넘어서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하회마을만 구경하시고 가시는 관람객들이 있어요. ^^

 

 

 

 

 

하회장터

 

 

 

 

 

 

가는길

 

 

 

하회 장터에 식당들이 여러 군데 있어요

골라서 식사하시면 돼요. 

 

 

 

 

하회장터 식당거리

 

 

 

하회마을 안에 들어가면 식당은 없어요.?

카페만 있으니 밥 드시려면 장터에서 드시고 들어가세요!!

 

 

***** 장터 화장실은 숨어 있어요. 

식당 안에 없어요. 

물어보고 갔는데 작아서 못 찾고 안보였어요. ㅋㅋ

잘 못 찾으시겠으면 매표소 가는 길에 크게 화장실 있어요. 

그곳에 가세요. *****

 

 

 

 

매표소 앞에 사람들이 줄 서 있어서 금방 찾아요. 

카드결제 됩니다. 

빨리빨리 줄이 줄어듭니다. 

 

입장권 가격

 

 

 

성인 5,000 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1,500원

미취학아동 무료

 

 

 

 

매표소

 

 

 

매표소에서 표를 사면 또 사람들이 줄 서 있어요. 

셔틀버스 타는 곳이에요 

셔틀버스 타고 하회마을 입구로 갑니다.

셔틀버스는 공짜입니다.

안내하시는 분이 알아서 해주세요 

그냥 줄 서서 타시면 돼요. 

시내버스형이나 관광버스형  셔틀입니다.

 

 

 

셔틀버스 안내판

 

 

 

 

 

 

 

 

 

 

 

셔틀버스

 

 

 

 

 

 

셔틀버스 타고 5분이면 도착이에요.

타고 언덕만 넘으면 하회마을 입구입니다.

안내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가면 압니다.ㅋㅋ

 

 

 

 

 

하회마을 입구

 

 

 

팜플렛 입장권

 

 

 

 

 

선유줄불놀이 때문에  차량을 군데군데 막았어요. 

 

 

 

진입금지

 

 

 

안동 하회마을을 구경합니다. 

2시간 정도면 설렁설렁 산책하듯이 관람하시면 돼요. 

저희는 가을에 가서 너무 좋았는데

여름에는 엄청 땡볕이니 웬만하면 피하시고 봄가을에 놀러 가세요 

 

 

 

 

 

 

풍경

 

 

 

 

 

 

 

 

 

 카페도 있어요 

한잔 하시고 가세요 ^^

 

 

 

 

 

 

 

 

 

기념품도 팔아요 ~~~

 

 

 

 

 

 

대감집

 

 

 

 

엘리자베스여왕 2세  하회마을 방문기념으로 심은 구상나무입니다.

저도 그때 뉴스에서 봤어요. ^^

신기하네요 

 

 

구상나무

 

 

 

대감집도 있고 초가집도 있고 정말 민속촌 느낌이에요.

하지만 집집마다 사람이 거주하시는 게 느껴서 조심해서 구경했어요. ^^ 

 

 

 

 

 

 

 

 

 

 

 

 

 

 

 

 

중간에 우물도 있어요. 

정말 깊어서 옛날에 우물에 빠지면 죽는다고 했는데 정말인 거 같아요. 

엄청 깊어요 

조심해서 구경하세요!!!!

 

 

우물

 

 

 

우물

 

 

 

 

소화전

 

 

 

 

 

 

실제 거주하시는 곳인데 관람이 되지 않았어요. 

이런 집에 살아보고 싶어요. 

다들 양반집에 로망 있잖아요. ㅋㅋㅋㅋ

 

 

 

 

 

 

 

 

 

 

 

 

 

 

 

안동하회마을 안에 밭이 있는데 참 옛날에는 좋은 마을이구나 느꼈어요. 

풍요로운 마을이 느껴졌어요.

 

 

 

 

 

 

배추

 

 

 

 

약 1시간 정도 안동하회마을을 구경하고 커피 타임 했어요. 

안동하회마을 내에 있는 달봉이네카페에서 아이스티랑 아아 먹고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었어요. 

테이블도 있고 평상도 있어서 사람이 많아요 

주문 후 조금 기다리셔야 합니다. 

 

 

 

 

 

 

 

 

 

 

하회마을 구경 후 이제 선유줄불놀이 구경을 위해 

하회마을 백사장으로 이동합니다.

 

만송정숲에도 안동하회마을 백사장에도 4시 였는데도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만송정숲에는 벌써 앞쪽으로 많은 분들이 있어서 저희는 안동하회마을 백사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행사할려면 아직 멀었죠.ㅋㅋ

한 5시 정도 되니 넓은 백사장도 만송정숲도 주차장도 다 사람이 찾어요. 

진짜 계속계속 들어오시고 돗자리 피고 캠핑의자 놓으시고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백사장

 

 

 

 

 

돗자리

 

 

 

 

 

 

6시부터 축하 행사를 했어요. 

 

 

 

축하행사

 

 

 

서서히 해가 지기 시작해요. 

 

 

 

 

 

노을이 참 이뻤어요 ^^

 

 

 

 

 

해 떨어지기 전에 저희는 미리 포장해 간 치킨과 콜라를 먹었어요.  

선유줄불놀이가 저녁에 하다 보니 다들 음식을 포장해서 드시더라고요. 

 

 

맥주도 팔아요. 차 때문에 못 먹었어요. ㅠㅠ

컵라면도 팔아요. 줄이 너무 길어 못 먹었어요 ㅠㅠ

어묵도 팔아요. 1시간 줄 서서 먹었어요 ^^

닭꼬치도 팔아요. 1시간 줄서서 먹었어요. ^^

 

 

 

 

 

닭꼬치

 

 

정말 해가 떨어질수록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집니다. 

약간 무섭기도 했어요. 

너무 많았어요 

 

 

 

 

 

 

사람들

 

 

 

무대쪽

 

 

 

 

 

간이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요 

타이밍 잘 맞추시면 오래 줄 안 서도 돼요.

 

 

 

화장실

 

 

 

 

 

축하행사가 끝나고 8시에 점화를 해서 줄불이 타들어가는데 너무 이뻤어요. 

진짜 눈으로 봐야지 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낙화시작

 

 

 

 

 

 

 

 

 

 

 

 

 

 

 

 

 

 

 

 

 

 

 

 

물똥이 떨어질 수 있는 곳은 출입을 금지시켰어요. 

 

 

줄 양쪽으로 백사장에 사람들이 돗자리 피고 관람했어요. 

 

 

 

 

 

 

 

 

낙화야 ~~~~

낙화는 하회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절벽인 부용대 정상에서 소나무 줄기에 불을 붙여 '낙화야'라고 외치며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는 놀이   

 

 시작 후 한 20분 후에 부용대서 횃불이 올라오고  불구덩이를 강으로 던집니다. 

그때 다들 한 마음으로 낙화야 외쳤어요. 

 

ㅎㅎㅎ 

 

 

부용대 불

 

 

 

불구덩이

 

 

 

뗏목도 띄워요  ^^

 

 

 

 

 

 

 

낙화야 총 3번 부르고 불을 낙화하고 안동 선유불놀이는 끝이 납니다. 

 

 

 

저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빨리 주차장에서 나가려고 2번만 이야기하고 나왔어요. 

뗏목을 띄워서 하는 건 잠깐 보고 나왔어요. 

빨리 탈출하지 않으면 못 나올 거 같아서 일찍 나왔어요.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동영상으로 찍었어요 

근데 실제 눈으로 봐야 정말 멋있어요. 

내년에 하면 꼭 다시 갈려고요 

 

 

 

 

 

------- 팁 ----------

1. 돗자리 큰 거 가져가기 (일찍 가서 자리를 잡아야 해서 편하게 누워있는 게 좋아요 의자는 시야를 가린다고 조금 눈치가 보입니다.)

2. 음식 맛있는 거 포장해서 가기 (치킨, 족발, 피자 포장하기/  보온병에 따신 물 챙겨가서 컵라면, 커피  먹기 )

3. 따뜻한 옷 담요 준비하기 ( 따시게 입고 갔는데도 저녁에 강옆이라서 엄청 추웠어요) 

4. 주차는 무조건 하회마을 멀리 하기 (하회마을 가까이 차량을 댈수록 아무리 일찍 나와도 못 빠져나옵니다.

안에서 난리예요. 차라리 밖에 대놓은 차가 더 빨리 나가요. ㅠㅠ

저희는 1 주차장에 댔고 일찍 나왔는데도 주차장에서 1시간 기다렸어요.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어요. )

5. 부용대쪽 모래사장에서도 구경이 가능합니다. 

굳이 하회마을에서 구경해야지가 아니면 담엔 부용대쪽에서 

구경하시는것도 추천해요. 

 

 

끝 하지만 머든 타이밍입니다.

타이밍이 좋으면 다 수월하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세요

 

 

 

 

 

 

광고 한번 클릭해 주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