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헌 고택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35
전주한옥마을 큰 은행나무 옆에 위치
주차장 없음
전주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풍남헌 고택에 숙박한 후기입니다. 풍남헌 고택은 전주한옥마을을 지키고 있는 600년 수령이 은행나무 옆에 위치한 전통 한옥 스테이입니다. 저는 네이버를 통해서 풍남헌 고택의 도담채 2 방을 예약했습니다.
금토일 해서 1박에 8만원 총 16만 원에 했어요. 뚜벅이라 주차는 하지 않았지만 한옥마을 안에 위치해 있어 바로 앞 주차는 불가능합니다. 전주한옥마을 공용주차장에 주차하시면 50% 할인이 되고 도보 5분 정도 금방이라서 그렇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전주한옥마을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온전히 한옥마을을 아침저녁으로 느낄 수 있어 위치는 정말 좋았어요. ^^ 전주한옥마을 안에 위치하는 입구에 숙박객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표시판이 있습니다. 이곳은 문재인 전 대통령님도 1박 하신 곳이래요. ㅎㅎ 좋은 기운이 있는 곳이네요.
금요일 퇴근 후 전주에 간 거라서 도착하니 저녁 10시가 넘었어요. 늦게 입실하는 거라 걱정이 되었습니다. 풍남헌 고택은 입실 3시 퇴실 11시 인 곳이라서 고택의 정문은 10시면 문을 닫습니다. 투숙객의 안전을 위해서요. 하지만 저처럼 늦게 오시는 분들과 전주의 밤을 느끼시는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서 대문 옆에 쪽문이 있어요. 입실 전에 문자로 주인장님께서 풍남헌의 쪽문 비밀번호와 예약한 방의 비밀번호를 문자로 보내주십니다. 그러니 늦게 입실해도 아무 문제없어요. ^^ 투숙객 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셨어요.
방은 한옥이라서 아담하고 깔끔했습니다. 이불도 각각 주시고 딱 2명이 생활하기 적당했어요. 3명은 조금 답답할거 같아요 . ^^
냉장고, TV, 생수 2개, 수건 4개, 화장지 1개, 나무 작은 소반, 이불자리 2채, 옷걸이 2개, 에어컨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어디든 가든 화장실이 참 중요하죠. 풍남헌 고택은 화장실도 깔끔하고 신식으로 되어있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일회용 치약, 칫솔, 비누, 통으로 바디샤워젤, 샴푸, 컨디셔너 그리고 드라이기 빗이 비치되어 있어요. 드라이기는 바람이 엄청 셉니다. 그만큼 소리도 시끄러워요 웬만하면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는 자제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ㅠㅠ
풍남헌 고택의 밤에도 이쁘지만 낮에 더 한옥이 이쁩니다. 고택에 숙박하시면 낮에도 밤에도 인증숏 찍으세요 그냥 이쁘게 나와요. ^^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니 꼭 찍으세요
광고 클릭 한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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