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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안전기준 부합 발표

다OK야 2023. 7. 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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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내용이 보고서가 4일(현지시간)로 발표되었습니다.

 

IAEA는 국제 원자력 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의 약어로, 유엔(United Nations) 시스템 내에서 활동하는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국제기구입니다. IAEA는 1957년에 설립되었으며, 원자력의 평화적인 사용을 촉진하고 핵무기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IAEA의 주요 임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자력 안전 보장: IAEA는 원자력 발전 및 활동에 대한 안전한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회원국들에게 안전 절차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핵발전소의 안전 조사와 감독, 핵심 설비의 점검 등을 수행하여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을 평가합니다.

 

핵무기 확산 억제: IAEA는 핵무기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핵무기와 핵무기 관련 기술의 불법 생산, 보유, 이전,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조사합니다. 이를 위해 회원국들 사이의 핵무기 비확산 조약인 NPT(Non-Proliferation Treaty)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핵무기 관련 시설의 감시 및 점검을 수행합니다.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인 활용: IAEA는 회원국들에게 원자력 기술과 에너지의 평화적인 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회원국들은 원자력 발전을 통해 전기 생산, 의료 진단 및 치료, 작물 개량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핵실험 감시: IAEA는 핵실험의 감지와 확인을 위해 국제 감시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구 곳곳에 설치된 센서와 관측소를 통해 핵실험의 징후를 탐지하고, 회원국들에게 경고와 정보를 제공합니다.

IAEA는 회원국들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원자력과 핵무기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회의를 개최합니다. 또한, 핵안전과 비확산 활동에 대한 기술 지원과 협력을 제공하며, 국제 사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IAEA 회원국

IAEA는 현재 173개 회원국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IAEA 회원국의 몇 가지 예시입니다

미국 (United States)

중국 (China)

러시아 (Russia)

영국 (United Kingdom)

프랑스 (France)

독일 (Germany)

일본 (Japan)

캐나다 (Canada)

인도 (India)

브라질 (Brazil)

 

이 외에도 많은 나라들이 IAEA의 회원국으로 가입하여 원자력 안전과 핵무기 확산 억제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내용이 보고서가 4일(현지시간) 으로 발표되었습니다.

 

2011년 규모 9.0의 지진으로 촉발된 쓰나미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3개를 침수시켰습니다. 체르노빌 이후 세계 최악의 원자력 재해로 간주됩니다.

 

150,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공장 주변의 금지 구역에서 대피했지만 여전히 제자리에 있습니다. 공장의 해체도 시작되었지만 그 과정은 수십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 공장은 매일 100입방미터의 폐수를 생산합니다. 현장의 탱크는 130만 입방미터를 담을 수 있습니다.

각각 삼중수소와 탄소 14라고 하는 방사성 형태의 수소와 탄소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방사성 원소는 물에서 걸러졌습니다. 두 동위 원소는 물에서 분리하기 어렵습니다.

 

도쿄 도는 해수와 혼합해 태평양으로 방류할 물은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삼중수소와 탄소 14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의 원자력 발전소는 정기적으로 후쿠시마에서 처리된 물보다 삼중수소 수준이 높은 폐수를 방출합니다.

 

그러나 IAEA의 조사 결과는 일본 대중과 주변국의 우려를 완화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중국은 이미 일본의 계획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IAEA에 승인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반면에 한국인들은 식품 안전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방류를 앞두고 천일염을 비축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소금을 비축해놔야 한다고 소금값이 올랐지만 대량으로 사놓으셨어요. 사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김장철인 한국의 더 많은 소금값이 변동이 예상됩니다. 

 

일본을 제외한 주변국들의 반대와 원성이 자자한데 왜 방류를 인정해주는지 IAEA에 의문이 듭니다. 오염수의 보관을 일본의 섬 중에 무인도에 개간해서 하든가 하지 왜 바다에 방류를 하는지 정말 못돼 처먹은 행동입니다. 저는 솔직히 방류를 한다면 앞으로 생선은 못 먹겠네요. 아무리 정수를 해도 불안합니다. 바닷물은 전 세계적으로 순환할 테니까요ㅠㅠ

 

오염수 공간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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