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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패키지여행 4국(영프스이) 8박10일 준비물 추천 아시아나직항

다OK야 2024. 4. 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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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집에서 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진짜 20년만에 놀아요. ~~~~

그래서 놀때 저의 버킷리스트인 유럽을 가보려고 합니다.

 

해외 가까운 나라는 많이 다녔는데 유럽처럼 먼 곳은 처음인데요. 

코로나로 한동안 나가지 못해서 멀리 가고싶어 유럽을 선택했습니다.

 

혼자 가면 더 자유롭겠지만 엄마도 같이 가시고 싶어 해서 둘이 갔다 왔어요. 

저도 처음엔 캐리어가 터지게 준비물을 챙겨가서 여행을 했는데 이젠 경력자로써 다 부질없다는 걸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엄마랑 같이 가니 만만의 준비를 하고 가야겠죠. 

 

서유럽 4국 8박10일 패키지로 가다 보니 인솔자님 가이드님께 도움을 요청하면 해결이 되겠지만 그래도 

미리 준비해서 가는게 부모님이 편하실 거 같아 녹색창으로 검색해서 준비해 갔습니다.

 

3월초에 서유럽패키지로 4국 8박10일 갔다 왔는데요 

가져가서 쓰고 꼭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는 패키지로 가서 자유여행이신 분들하고 다를 수 있어요. 

감안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인 O파 O 투어 스테디셀러 서유럽 4국 10일 (아시아니항공직항) 상품을 3월초에 예약해서 갔습니다.

3월초라서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고 여러 패키지 상품중에  인 O파 O 투어에 이 상품이 3대 박물관과 베르사유 궁전을 가는 코스가 있어 선택했어요. 

 

또 제가 박물관을 좋아하거든요 ^^

그래서 딴 거보다 이 부분을 보고 선택했습니다.

 

서유럽패키지로 영국-런던 , 프랑스-파리, 스위스-인터라켄,  이탈리아-남부지역, 로마, 피렌체, 베니스, 바티칸시국 이렇게 4개국 8박 10일 코스입니다.

 

3월초에 가서 날씨가 덥기도 하고 춥기도 하고 애매해서 준비물에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필요하다고 한 물품이 맞습니다.

꼭 필요하다 하는 것 이야기해 드릴게요 ^^

 

1. 무조건 꼭 가져갈 것 

항공권

여권

여권복사본 / 여권용 사진

(분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꼭 준비해서 가세요 )

여권은 파우치에 넣어서 가방 깊숙한 곳에 옷핀 끼워서 보관했어요.

 

 

 

2. 캐리어 

서유럽패키지 8박 10일 3월초 성인 2명 여행입니다. 

캐리어 내셔널지오그래픽 24인치 + 스위스밀리터리캐리어 24인치 들고 갔습니다. 

패키지 코스에 기차를 2번을 타고 엄마랑 같이 가는 거라 힘들까 봐 저희는 짐을 적게 들고 갔어요.

패키지 일행분들은 대부분 26인치 28인치 캐리어를 가져오셨어요. 

하지만 저희는 24인치 두 개도 충분했고 내셔널 캐리어는 확장도  되어서 충분했습니다. 

 

 

 

 

 

3. 환전하기 

서유럽을 패키지로 가는 거라 가이드비, 선택관광비 1100유로 정도 납부해야 했어요. 

토스뱅크를 통해서 하루 100만 원씩 유로 환전하여 인천공항에서 출국 당일 수령했어요.

토스뱅크는 1일 최대 환전이 100만 원입니다.

출국 전에 며칠에 걸쳐 환전했습니다. 

그게 조금 불편하지만 인천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어 괜찮았습니다. 

선택관광비랑 가이드비는 큰 단위 100유로로  환전해서 드리고요 

저는 은행직원분께 알아서 골고루 해달라고 했는데요. 

큰 단위는 카드 써서 사용할 일이 없어서 인천공항 와서 다시 환전했어요 ㅠㅠ

물값이 1유로 음료수 맥주 와인값이 3-10유로입니다. 

아침은 호텔조식으로 대체하니 점심 저녁에 쓸 금액만 있으면 됐어요.

물은 패키지 버스기사님께 1유로에 사 먹으시면 됩니다. 

패키지는 5유로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물, 음료수, 맥주, 와인값 아니면 현금 쓸 일이 잘 없습니다. 

팁으로 달러 환전했는데 안 썼어요. ㅋㅋ

 

 

 

 

 

4. 비상용 체크카드 or 신용카드

저는 이번에 트레블월렛 카드를 신청해서 갔습니다. 

트레블월렛은 비자 체크카드 개념입니다. 

트레블 월렛이 어플로 신청하고  실물 수령 후 사용하면 되는데 컨택트리 카드라서 단말기에 터치만 하면 결제가 돼서 카드 복사 위험도 적고 편했어요

어플을 통해서 계좌등록을 하고 가는 나라마다 그때그때 필요한 금액만큼  환전 충전해서 쓸 수 있어서 너무너무 편했습니다.

트레블월렛 꼭꼭 만들어서 가세요 

패키지로 가서 완전 로컬은 안 가요.

하지만 웬만한 데는 다 카드 됩니다. 

잘됩니다. 

혹시 몰라서 마스터 신용카드 하나와 토스뱅크체크카드 하나 들고 갔는데 안 썼어요. 

트레블월렛 만으로 다 됩니다. 

버버리 보테 가서 지갑이랑 가방 살 때도 충전해서 결제했어요. 

 

 

5. 해외전용 멀티어댑터 + 멀티탭

서유럽은 저희랑 전력량이 틀리니 해외전용 멀티어댑터 와 멀티탭 챙겨가세요 

저는 신라면세점에 멀티어댑터 크리스털 클라우드 5 포트  주문해서 인천공항에서 수령했어요. 

패키지라서 수신기도 충전해야 하고 엄마랑 같이 가다 보니 충전할 전자기기가 많아서 멀티탭도 가져갔어요.

수신기, 휴대폰, 보조배터리 등 기본 6개는 충전해야 해서 5구 멀티탭 가서 저녁마다 충전했어요. 

 

 

 

 

6. 보조배터리 

엄마랑 둘이 싹이 갔는데 보조배터리는 패키지에서 필수입니다.

사진을 엄청 많이 찍기 때문에 배터리가 빨리 소모돼요. 

이번에 갈 때 5000 2개와 10000개 1개 사서 두 명이서 잘 사용했습니다

모즈온 고속충전배터리 5000 + 맥세이프보조배터리 10000입니다.

 

 

 

 

7. 접이식 전기포트 

유럽패키지 가서 커피도 타먹고 컵라면도 먹으려고 부피도 작고 편리한 키친아트 접이식 전기포트 구입해서 가져갔어요.

유용합니다. 

전기포트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 위생에도 불안하니 구입해서 가져가세요 

엄마한테 커피 타드리고 배고프면 컵라면도 먹고 꼭 챙겨가세요 

접이식이라서 캐리어에 쏙 들어갑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키친아트 접이식 전기포트 프리미오 0.6L 구입해서 가져가세요 ^^

 

 

 

8. 세면도구 + 파우치

 서유럽패키지 가는데 유럽은 패키지 특성상 좋은 호텔이 아니라서 세면도구 꼭 챙겨가세요 

저희는 호텔에 있는 어머니티지 사용 안 하고 가져갔는 거 썼어요. ㅠㅠ

호텔이 좋지 않아요. 

다이소에서 여행용 세면도구 파우치 구입해서 그 안에 넣어서 가져갔습니다.

다이소 파우치 좋아요. 유용합니다.

 

 

 

다이소에서 일회용 여행키트 4종 구입해서 가서 잘 썼어요. 

샴푸, 바디워시 딥크레렌징폼 컨디셔너 구성인데 좋았어요. 

하루 하나씩 쓰고 버리면 되니까요. 

 

칫솔치약은 평소 쓰는 거 가져가서 사용했습니다. 

여행 중에 빨리빨리 움직여야 해서 스틱형 가글도 챙겨가서 잘 사용했습니다.

 

 

 

 

9. 컵라면 + 간식 + 커피 

맥심 커피믹스- 엄마의 최애라서 무조건 하루 한 개는 드셔야 했어요.

힘들 때 한잔 먹으면 살 거 같습니다. ㅋㅋㅋ

컵라면 - 혹시 몰라 신라면, 너구리로 6개 가져갔는데 이번 패키지는  한식을 여러 번 먹을 수 있어서 

저희는 8박 10일 동안 호텔에서 두 명이서 1개 먹고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1개 먹고 다시 가져왔습니다.

인터라켄 정상에서 신라면 가져가서 물 값 지불하고 먹었어요.

꼭 먹어보세요 

 

패키지 특성상 한식을 몇 번 먹으니 그렇게 많이 필요하진 않을 거 같아요. 

반찬으로 깻잎, 참치, 김치 가져갔는데 저희는 안 먹었어요. 

나무젓가락 예비용으로 6개 가져갔고 종이컵 물 마시려고 15개 가져가서 사용하고 버리고 왔습니다.

패키지가 힘들다 보니 호텔 들어오면 씻고 자기 바쁩니다.

체력적으로 힘들어요. 

간식으로 당이 당기는 달달 히 한 거 자유시간, 초코파이 같은 거 작은 거 챙기셔서 틈틈이 드세요 

 

10. 우산 or 우비

우산 챙기세요. 

경량우산 챙기세요 

비가 소나기처럼 와서 5분 정도 왔다가 금방 갭니다. 

우비는 파리에서 유람선탈 때 한번 너무 비바람이 불어서 잘 사용했고요. 

보통은 우산으로 다 됩니다. 

우산은 패키지여행 중 계속 가지고 다녔어요. 

 

11. 선글라스 + 모자

햇빛이 강렬해서 선글라스 꼭 필요합니다.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비바람이 몰아칠 때 유용했어요. 

사진은 찍어야 하니까요. ㅋㅋㅋ

일단 선글라스 하면 사진이 이쁘게 나옵니다. 

꼭 가져가세요 

모자는 개인에 따라서요. 

저는 비바람물때 바람막이 입고 모자 썼어요. 

 

 

 

12. 물티슈 + 티슈

다이소에 물티슈 + 화장지 작은 거 팝니다. 

작게 작게 가져가세요 

저희는 혹시나 해서 많이 챙겨갔는데 웬만한대는 화장지 있고 손 씻는 데 있어서

화장지 6개 물티슈 3개 사서 가세요. 

화장지와 물티슈 3일에 1개 씁니다. 

 

 

 

 

 

13. 가방 - 칼린 코지백 / 백팩 

유럽은 소매치기가 유명하죠. 

저희는 여행할 때 어디든 가이드님과 인솔자님이 소매치기 주의하라고 계속 상기시켜 주셨어요. 

그래서 귀중품은 호텔 금고도 아니고  캐리어도 아니고 꼭 지니고 다니라고 하셨습니다.

호텔 조식 먹을 때도 가지고 다녔어요.

유럽에서 백팩의 짐은 뒷사람 꺼고 옆으로 맨 가방은 옆사람 꺼고 앞으로 맨 가방은 앞사람 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백팩은 패키지에 아버님들이 많이 메셨는데 제가 봐도 바로 털릴 것 같으니 백팩을 메신다면 잃어버려도 상관없는 거 넣으세요 ㅋㅋㅋ

저는 내셔널 캐리어살 때 받은  백팩 가져갔거든요

입출국할 때 비행기에서 사용할 물품과 여행 중 간식이랑 구입한 기념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전 멋도 있고 유럽여행에서 많이 추천하는 칼린 코지백을 신라면세점에 구입해서 사용했어요. 

이쁘기도 하고 앞쪽으로 매고 다녀서 위험도 적고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이번 패키지여행 중 제일 잘 산 소비였어요. 

 

 

 

 

14. 화장품

유럽까지 갔는데 이쁘게 하고 사진을 찍어야겠죠

그리고 물이 석회석재질이라서 피부에 안 좋아요. 

저녁마다 수분팩을 해주고 영양크림 스킨로션 엄청 많이 발라줘야 합니다.

선크림은 꼭 여행 중간중간 발라주고요. 

 

 

 

15. 도난방지 아이템 

다이소 도난방지 스트랩 꼭 사서 가세요.

휴대폰, 여권지갑, 비상용 카드지갑에 칼린 코지백에 서로 연결해서 소매치기가 못훔쳐가에 준비해서 다녔어요.

도난방지 을 위해 과하게 하셔야 당하지 않습니다. 

여권지갑, 카드지갑  가방 젤 깊숙한 곳에 넣고 옷핀으로 꼽아놓았고요.

못 훔쳐갔습니다. ㅋㅋㅋ

캐리어 분실할까 봐 자전거 자물쇠도 샀는데 그렇게 필요하지 않아요. 

인솔자님이 캐리어 지켜줘요. 

 

 

 

16. 실내화, 욕실화, 운동화 

유럽여행이라서 비행기도 오래 타고 하니까 크록스 신고 갔어요. 

여행할 때는 평소 신는 운동화 가져가서 신었어요.

하루 2만 보는 기본으로 걷기 때문에 새 신발 말고 무조건 평소 신는 편한 운동화 챙겨서 가세요 

호텔에 실내화가 없어요. 저는 다이소에 일회용 접는 실내화 있어서 사서 잘 이용했습니다.

욕실화도 없어요. 크록스 사용했어요. 

 

 

 

 

 

 

17. 헤어드라이기

유럽이 석회석 물이라서 머리가 트리트먼트 해도 개털이 되는 거 같아요. 

전에 러시아 갔을 때 그 느낌이었어요. ㅠㅠ

머리 꼭 말리고 가끔씩 신발 비에 젖었을 때 말렸어요. ㅋ

호텔이 있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없으니까 여자분들은 꼭 챙겨가세요 

 

 

 

 

18. 비상 상비약 

패키지라서 항상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합니다.

아프면 힘들어요.

많이 걷기도 하고 날씨도 3월초라서 왔다 갔다하고 힘들었어요.

종합감기약 연고 파스 대일밴드 소화제 지사제 두통약 멀미약 개인약품 꼭 챙겨가세요 

저희가 간 기간엔 아침저녁은 춥고 낮에 더워서 감기몸살이 왔다갔다 해서 종합감기약 먹고 여행했어요. 

많이 걸어요.

근육이완제을 드시거나 파스 마사지 크림 준비해서 사용하세요 

약은 무조건 많이 준비할 수도 좋은 겁니다. 

대비해야겠죠. 멀리 가잖아요. 

 

 

19. 샤프란 스프레이 방향제

날씨가 어중간해서 옷을 무엇을 챙겨야 할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3월초라 경량패딩과 반팔을 같이 챙겼어요.

10일 일정이라 은근히 짐이 많아 옷을 많이 챙겨가지 못해서 돌려 입기 했습니다. 

그래서 다이소 샤프란 스프레이 가져가서 저녁마다 입은 옷이랑 내일 입을 옷에 뿌려줬어요. 

향기롭고 세탁은 못하지만 찝찝함은 조금은 희석됩니다. 

저는 방에도 공기 정화식으로  뿌리고 침대에도 뿌리고 했어요. ㅋㅋㅋ

 

 

 

 

 

20. 배드버그 진드기 스프레이

저는 패키지로 여행을 가니까 여행사에서 깔끔한데 호텔은 숙박할 거라 생각해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합니다. 

저한테는 오지 않았지만 같은 패키지 일행분이 3일 차에 배드버그에 물리셔서 여행 내내 고생을 하셨어요. 

인솔자님이 그 후 매일매일 방마다 소독을 해주셨지만 불안 불안했습니다. 

꼭 구입해서 자기 전에 뿌리세요.

꼭 사가세요.

 

 

 

21. 핫팩 -핫팩 방석형 

3초에 서유럽패키지 갔습니다.

온도가 최하 2도 최고 18도 정도였는데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 추웠어요.

호텔은 라디에이터가 있었지만 한국 보일러에는 멀었어요.

엄마는 하루종일 피곤하게 여행하고 와서 호텔이 침대가 춥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쿠팡에 산 붙이는 핫팩을 옷에 붙여 드렸습니다. 

엄청 따뜻하고 좋다고 하셨어요. 

처음에 미니 전기장판 가져가려고 했는데 그것도 짐이라고 하셔서 안 가져갔는데 핫팩이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붙이는 핫팩 가져가서 쓰고 버리세요. 

정말 따듯하고 유용합니다.

그리고 다이소에 핫팩 방석형이 있어요.

핫팩을 방석형으로 한 크게 한 건데  주무실 때 침대에 방석처럼 2개 깔고 자면 전기장판보다 더 좋습니다. 

8박 10일 내내 저녁마다 썼는데 너무 잘 사용했어요. 

부모님과 가신다면 꼭 챙겨서 가세요 

 

 

 

22. 옷차림

 3월초에 서유럽패키지 갔어요.

런던 파리 스위스 로마 갔는데요.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 춥습니다. 

경량패딩 챙기시고요.

반팔도 챙기고요. 

방수되는 모자 달린 바람막이도 챙기세요.(항상 챙겨 다니세요 )

날씨 좋을 때 입을 이쁜 원피스도 하나 챙기세요.

유럽사람들은 옷차림이 다 어두워요. 검은색 남색 회색밖에 없어요.ㅠㅠ

밝은 색위주의 옷을 입으신다면 소매치기 표적이 될 거고 어두운 색을 입으신다면 사진이 안 이쁠 겁니다.

본인이 선택하세요 ㅋㅋ 하지만 어차피 가면 옷 색에 상관없이 관광객 티가 납니다. 

그러니 이쁘거 입고 가방은 잘 지키면 되죠. ㅎ

전 청바지는 2개 챙겨가서 위에만 바꿔서 돌려 막기 해서 대부분 입었습니다. 

갈 때 올 때는 운동복으로 한벌 입었고요. 

속옷 양말은 세탁을 못하니 일수만큼 챙겨가시고요

 

 

23. 목베개 

다이소 에어 목베게 구입해서 갔어요. 

부피도 적고 엄마는 잘 사용하셨어요.

저는 그냥 아시아나항공 좌석에 붙여있는 목받이 구부려서 사용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필요하진 않았는데 엄마가 잘 사용하셨대요. 

다이소 거 저렴한 거 사서 사용하세요. ㅋㅋ

 

 

 

 

24. 패키지 수신기 사용 3.5 단자 이어셋

패키지 특성상 수신기를 사용합니다.

이어셋도 3.5단자 을 구입해서 가셔야 합니다.

없으면 인솔자님께 말씀드리면 빌려주십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미리 사서 가는 게 편하겠죠. 

 

 

 

 

25. 다이소 접이식 옷걸이

패키지 특성상 매일매일 짐을 싸서 옮겨 다닙니다.

그러니 옷이 아무리 정리해도 구겨지고 하죠. 

다이소 접이식 옷걸이 챙겨가셔서 오늘 입은 옷 환기도 시키고  내일 입을 옷 먼저 걸어놓고 하면 이쁘게 입을 수 있어요. 

가서 잘 사용했습니다. 

호텔에 옷걸이가 많지 않아요.

 

 

 

 

26. 소소한 팁

유럽여행 가면 많이들 여행용 샤워필터 사가시는데요. 

패키지 특성상 매일 호텔을 옮겨 다녀요.

하루종일 여행하고 오면 힘들어서 샤워필터 교체하기 어려워요.

샤워 필터가 교체가 안 되는 곳도 있으니 패키지면 가져가지 마세요. 

그냥 씻고 화장품 더 바르세요.

저는 괜찮았습니다.

 

겨울에 전기장판 챙겨가시는데 그것도 짐입니다.

벌써 옷부터 부피가 큰데요. 하나라도 줄여야겠죠. 

핫팩 챙겨가셔서 쓰시고 버리세요. 

 

패키지상품은 많게는 하루 한 끼 한식이거나 이틀에 한 번은 한식을 주십니다. 

그렇게 한국음식 안 챙겨가셔도 돼요. 

 

패키지상품은 보통 호텔이 외곽지에 있어요.

주변에 슈퍼나 편의점이 없어요.

그러니출발할 때 캐리어에 생수 2개 정도 넣어서 가져가세요 

기사님께 사도 되지만 첫날은 어리바리해서 잘 못 삽니다. 

호텔도착 후 물 한잔이 그렇게 좋습니다.

 

저는 이번상품이 쇼핑이 있어서 3군데 정도 갔는데요. 

쇼핑보다는 기념품이 사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썽요.

가이드님이나 인솔자님이 자유시간 주실 때 빨리빨리 사고 싶은 기념품이 보이면 바로 가서 사세요

시간이 없어요. 담에 사야지하면 못 삽니다. 

지금 사고 싶을 때 꼭 사세요. ^^

 

요즘 압축파우치 많이 이용해서 짐을 싸는데요.

확실히 부피는 줄어듭니다.

하지만 옷이 구겨지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이왕이면 사신다면 안이 보이는 파우치 사서 이용하세요. 

짐이 워낙 많아서 어떤 게 들어있는지 헷갈립니다. 

 

영어 못합니다. 

근데 그분들도 한국말 못하잔항요.

서로서로 이해해야죠.  ㅋㅋ

단어만 이야기해도 알아들으시니 편하게 주문하세요 

그 나라 말로 인사만  해도 웃어주십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면 가이드님이랑 인솔자님이 곳곳의 관광지마다 카페나 음식점을 알려주십니다. 

그냥 그 집가서 이야기하면 한국말도 알아들어요. 

패키지 팀원들 다 그집 갑니다.

따라가세요.

 

 

유럽은 소매치기 많대요 

저는 앞으로 매는 가방엔 여권, 보조배터리, 화장지, 물티슈, 우산, 비상용 카드 넣어서 다녔고요.

휴대폰은 스트랩 해서 손에 들고 다녔어요.

현금이랑 트레블월렛은 바지 주머니에 넣어 다녔어요. 

제 생각에 바지주머니랑 겉옷 주머니가 젤 안전합니다. 

여기 넣어 다니는 게 가방보다 훨씬 사용하기 편하고 안전하게 느껴졌어요. 

바로 바로 주머니에서 꺼내쓸수 있으니까요. 

소매치기도 가방에 신경쓰지 주머니엔 별로 신경쓰지 않는거 같았어요. ^^

쇼핑하는 게 아니면 큰돈은 쓸 때가 없어요.

큰돈은 가방에 넣어서 옷핀 꽂아놓으면 됩니다. 

쇼핑도 다들 카드 쓰시니까 큰단위 유로를 꺼낼일이 잘없어요.

소매치기가 위험하지만 인솔자님이랑 가이드님이 항상 우리를 주시하고 계셔서 괜찮아요.

 

서유럽을 패키지로 가서 짧은 기간 동안 많이 움직이고 맘대로 못해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편하게 많은 걸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어서

저는 서유럽패키지 인O파O  상품 추천합니다. 

처음엔 패키지 가고 다음엔 자유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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