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시 치열한 삶에서 백수생활을 누리고 있는 이에요.
인ㅌ파ㅋ 서유럽패키지 4개국 8박 10일 5일차 시작이요.
오늘은 베니스 관광하고 밀라노로 이동하는 일정이요.
호텔 - > 베니스 -> 노벤타 아울렛 -> 밀라노호텔 콩코드 피에라(concorde fair hotel)
역시 패키지는 아침부터 부지런이 움직여야겠죠..
하지만 오늘은 유럽오고나서 첨으로 늦게 일어나도 됩니다.
베네치아 들어가는 항구 근처에서 잠을 잤기때문에
일정이 널널했어요.
그리고 벌써 오늘은 서유럽패키지 5일 차이니
그동안 너무 빡시게 일정을 소화해서
체력적으로 쫌 힘들었는데 다행이었어요
호텔 조식 후 패키지답게 짐을 싸고요. ㅋ
8시 20분에 호텔을 출발했습니다.
베네치아 항구에 도착해 9시 10분에 보트를 타고
베네치아로 들어갔어요.
보트 타고 들어가는데 20분 정도 소요되는데
두근두근 했어요
베네치아잖아요. ㅋㅋ
베니치아 도착 후 가이드님을 만나
오늘 일정을 지도를 펼치고 브리핑해주셔썽요
본격적인 관광에 들어갑니다.
가이드님이 소매치기 많다고 퍼득퍼득 사진 찍고
이동하자도 자주 말씀하셨어요.
두칼레 궁전의 법정에서 운하 건너편의 프리지오니 감옥으로
건너 가면서 울어서 탄식의 다리라고 한대요
설명 듣고 사진 찍었습니다.
카사노바가 유일하게 감옥을 탈출한 이야기도 해주셨어요.
감옥의 쇠창살이 두꺼워서 도망을 못 갈 거 같았어요.ㅠㅠ
바닷가에 있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 동상
Monument to Victor Emmanue
우리 패키지팀의 집합장소 있니다.
바닷가 쪽으로 곤돌라서 쫘 정박해 있어서
진짜 내가 베네치아에 왔구나 실감했습니다.
두칼레 궁전
성마르코 대성당과 종탑
성마크로 광장에서 설명을 듣고
이제 선택관광을 할 시간입니다.
저희는
베니스 곤돌라 1인당 60유로
베니스 수상택시 1인당 60유로
에서 수상택시 탔어요.
엄마가 배 타는 건 무서워하셔서 곤돌라는 안 탔습니다.
곤돌라 타시는 분에 물어보니 재미있대요.
한 번쯤은 타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엄마랑 저는 그 시간에 산마크로 광장에 있는 카사노바로
유명한 카페 플로리안에 가서 커피 한잔하면서 휴식했어요.
남의 집 대문도 한번 찍어봤어요. ^^
자유시간 1시간 30분 정도 주십니다.
근처 산책하시고 커피한잔 하시면 좋아요.
유럽여행 중 여유로운 시간이었어요.^^
12시에 곤돌라 선택관광하신 분들이 오셨어요.
이제 수상택시를 타고 베네치아를 나갑니다.
약 30분의 수상택시를 탔어요.
택시 뒤에 나가서 구경하시면 더 신나요
물의 도시라서 그런가
정류장이 여기 있어서 신기했어요.
수상택시 강추합니다.
너무 시원하고 스트레스가 확 날려요.
저희 팀은 택시 3대로 나눠 타고 이동했어요.
투어 이어폰이 있어서 가이드 말씀 들을 수 있는데
보트가 멀어지면 끊어져서 나중에 그냥 풍경 구경했어요.
집에 마당 있고 나무가 있으면 비싼 집이래요.
아무래도 물 위에 집이라 그런가 봐요.
여러 개의 다리를 지나갑니다.
저희가 가기 3일 전에 폭우가 와서
광장이 물에 잠겨서 난리가 났다는데요.
우리 팀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
베네치 아을 벗어난 후 1시간 정도
노벤타 아웃렛으로 이동해요
아울렛 도착 후 약 2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줍니다.
점심 알아서 사 먹고 쇼핑하고 아웃렛 정문에서 만나요.
저흰 아웃렛 안에 푸드트럭에서 샌드위치 사 먹었어요.
전 유럽 온 김에 산지물건 하나 사서 갑니다.ㅋ
보테가랑 버버리
세일하는 거 샀어요.
또 심리가 세일에 세일해 준대서 집어왔어요.
보테가에는 한국인점원분이 있어서 10분 만에 샀어요.ㅋ
버버리도 직원분이 친절해서 편하게 샀어요.
택스리펀 물어보시고 알아서 서류해줍니다.
파리에서 런던 넘어갈 때 인솔자님 도움받아서
택스리펀 잘 처리했어요.
다 도와주시니 쇼핑하다가 이쁘다 싶으면 사세요.
합리적인 소비라서 한국 와서 잘 쓰고 있어요.
버버리가방은 엄마의 데일리 가방이 되었어요.
효도했습니다. ㅎㅎㅎ
노벤타 아웃렛 출발 3시간 후에 휴게소 하나 들리고요.
또 1시간 30분 이동해 저녁을 먹어요.
이동시간이 길었어요.ㅠㅠ
저녁은 피자랑 돈가스(?) 샐러드 먹었습니다.
와인도 한잔 주셨어요.
밥 먹고 버스 타러 나오니
너무 이뻐서 눈에 담아왔어요.
실물로 밤에 보면 더 이쁩니다.
여행하면서 하늘을 자주 보세요.
저녁밥 먹고 1시간 30분 이동해서
9시에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일정은 여유롭고 좋았는데 담날 스위스에 가야 해서
차 타고 이동이 조금 심심했어요.
그래도 오늘 패키지여행 중 카페플로리안에서
엄마랑 커피 마시면서 여유를 즐겨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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