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서유럽패키지 4개국 8박10일 2일차 남부투어(폼페이,쏘렌토 전망대,아말피투어)

 

 

 

 

 

 

 

 

 

 

안녕하세요 

집에서 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인터파크 서유럽패키지 4개국 8박 10일 2일 차 일정입니다. 

실질적인 유럽여행의 시작인 첫날이죠. ^^

 

호텔 조식 -> 폼페이 관광 -> 점심 ->  쏘렌토 전망대 -> 아말피투어(선택관광) -> 저녁(한식당) - 호텔(알베르고 이탈리아 피우지)

 

 

패키지는 항상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해야합니다. ㅠㅠ

이른 호텔 조식을 먹고 7시 40분에 출발했어요. 

관광버스에서 기사님께 물 1유로 샀어요. 

기사님께 사는게 물값이 젤 쌉니다. 

 

버스 타고 로마에서 폼페이 까지 3시간 정도 이동했어요. 

가는 길에 여성 가이드님을 픽업해서 갔어요. 

이분과 같이 3일 여행했어요.  

 

 

폼페이 유적지 주위엔 아무것도 없어요. 

 

 

아침부터  폼페이 유적지에 비가 와서 조금 불편했지만  다 구경하고 나갈 때쯤에 비가 그쳐서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좋게 좋게 생각해야겠죠.

 

 

약 1시간 정도 관광을 했습니다. 

 

 

 

가이드님이 유적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교과서에서 봤던 곳을 보고 느끼니 너무 좋았어요. 

 

 

사진도 정말 엄마랑 같이 열심히 찍었습니다. 

폼페이에 문같은 곳이 있어요

이곳에서 사진찍으시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사진이 이뻐용 ^^

 

 

저희 팀이 처음으로 들어가서 그런가 한적하니 구경해서 좋았어요. 

 

 

저희 때 비가 와서 돌길이 미끄러웠어요. 

조심해서 다니세요 

 

 

 

 

 

 

 

 

다 구경할때쯤 날씨가 개면서 너무 이쁜 하늘을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폼페이 유적지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서  12시쯤 점심을 먹었어요. 

 

 

패키지팀 전용 식당인지 다른 팀도 있고 계속 계속 오셨어요. 

 

엄청 큰 접시에 음식을 담아서 와서 접시에 덜어주세요 ^^

 

 

 

토마토 스파게티

 

 

 

 

해산물튀김 (오징어, 새우튀김)

 

 

 

 

 

샐러드 

 

 

식전빵 

 

 

 

 

 

사과 

 

 

 

그리고 이탈리아에서만 나온다는 환타도 사 먹었어요. 

맛이 약간 달라요 

가신다면 한번 경험해 보세요 

 

 

약 30분 정도의 식사시간을 가졌어요.

다들 빨리 식사를 하는 분위기입니다. 

우린 패키지 팀이잖아요. ㅋㅋㅋㅋㅋ

 

 

첫날이라서 그런가 여기 맛있어요. 

양도 많이 주세요 ^^

대신 빨리빨리 먹어야 합니다. 

 

 

가이드님이랑 인솔자님이 화장실 가르쳐주시면 그때끄때 꼭 가세요 

화장실이 잘 없어서 보내주실 때 필요 없어도 가세요 ^^

화장실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으니 갈 수 있을 때 가세요

 

 

 

12시 40분에 폼페이를 출발해 선택관광인 아말피 투어 (1인당 130유로=약 20만 원)를 갑니다. 

선택관광을 하지 않으면 폼페이에서 기다리셔야 하는데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요. 

패키지 식당 빼고 없어요. 

이건 어쩔 수 없으니 다 신청하여야 합니다. ㅠㅠ

 

가격도 있는 편인데 저는 관광 후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했어요.

 

 

해안도로가 좁고 위험해서  폼페이 주차장에서 작은 버스로 바꿔 타고 갔어요. 

 

가늘길에 쏘렌토 전망대에 들려 사진도 찍어주세요 

 

 

 

 

 

 

아말피 가는 해안도로가 너무나 이쁘고 멋있었어요. 

 

 

해안도로에 레몬 셔벗 파는 트럭이 있습니다. 

저희는 가이드님이 기념으로 사주셨어요. 

새콤하니 맛있습니다. 

 

 

 

 

 

 

폼페이 출발하고 2시간 정도 걸려 아말피 마을에 도착했어요. 

 

 

 

가이드님이 아말피 대성당 앞에서 사진 찍어주시고 마을에 대해서 설명도해주시고 맛 집고 알려주시고  자유시간을 주셨어요. 

 

 

 

 

 

 

자유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주셨어요

 

팀원들 각자 피자맛집 커피맛집으로 가시고 저는 기념품 살려고 엄마랑 둘이 움직였어요. ㅎㅎ

 

아말피 마을은 레몬이 유명한 곳입니다. 

레몬 사탕이 많았는데 우리 GS편의점에 있어서  안 샀어요. ㅋㅋㅋ

기념품으로 마그넷만 샀네요.  

 

 

화장실 사용을 위해 커피숍에서  카푸치노 한잔 테이크아웃하고 화장실 이용했습니다. 

바리스타분이 활기차서 좋았어요

 

 

 

투어 집합장소인 바닷가 주차장에서 바다를 보면서 테이크아웃한 카푸치노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여름에 이곳에 온다면 해수욕도 하고 너무 좋을 거 같아요. ^^

 

 

 

오전에 비 왔는데 아말피에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서유럽패키지 중에 이날이 젤 기억에 남고 행복한 날이었어요

 

 

 

 

 

 

 

 

 

오후 4시에 아말피투어를 끝내고 저녁 먹으러 나폴리로 출발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이쁜 풍경도 보라고 가이드님이 자리도  바꿔서 앉게도 해주시고 일정에 없었지만 나폴리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에 잠시 정차하여 사진도 찍게 해 주셨어요. 

 

 

 

 

알베르고 이탈리아 피우지 호텔  근처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원래 일정이 빨리 끝나서 저녁 먹고 피우지 마을을 산책하고 마트도 갈려고 했는데 큰 사고가 터져서 저녁도 그냥 대충 먹고 호텔 가서 쉬었어요.

 

 

사건은 머냐면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내리는 구간바로 앞에서 다른 차량의 충돌사고가 나서 저희 버스는 2시간 넘게 한자리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다들 마을 구경한다고 신나 있었는데 일정이 꼬였어요. ㅠㅠ

 

다들 너무 힘들어서 저녁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먹었습니다. 

빨리 호텔 가서 씻고 쉬고 싶었어요.

 

낮에는 너무 좋았는데 마지막이 힘들었습니다. 

사고처리가 너무 늦게 되어서 아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구나 느꼈고요

구급차도 1시간 넘어서 오고 일처리가 이탈리아가 느려 떠졌습니다. 

 

이 일이 나중에 스위스에서 저희 여행에 큰 여파를 몰고 왔습니다. 

나중에 스위스일정에서 다시 말씀드릴게요. ^^

 

저녁은 한식당 Risto Marty & Tony에서 불고기랑 김치찌개 먹었어요. 

패키지 상품이라서 모르는 분과 식사를  해야 해서 전 조금 불편했어요. 

하지만 여행 후반부엔 상관없이 잘 먹었습니다. 

 

 

 

반찬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어요.

 

 

 

 

다들 한식 먹는다고 좋아했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패키지 팀원들이 다 썩은 표정이었어요. 

너무너무 힘든 저녁이었습니다. 

 

식사자리에서 3~5유로 정도  음료수 와인 술 물 사 먹으니까 작은 단위 돈으로 준비해서 가세요. 

 

 

그나마 저녁식사 식당이 호텔 근처라서 도보로 걸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버스 탔다면 우린 GG 했을 거예요. 

 

 

 

 

 

 

 

이렇게 하루 일정이 지나갔습니다. 

첫날인데 엄청 많은 걸 했어요. 

상품이 힘듭니다. 

하지만 알차죠.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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