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감귤 따기 체험 함덕 보메와산감귤체험농장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제주 보메와산감귤체험농장
체험시간 10:00 ~ 17: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장 있음
제주도에 여행 왔으면 감귤 따기 체험은 해줘야겠죠. ^^
전에 봄에 왔을 때 조카가 비닐하우스 감귤체험을 했던 게 제주도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고 해서
추석에 가족과 함께 했어요. ^^
전에 갔던 대는 동선상 불가능해서 호텔이 있는 함덕해수욕장 부근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아직 감귤이 익지 않아서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함덕해수욕장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보메와감귤체험농장에서 감귤 따기 체험이 가능하였습니다.
보메와산감귤체험농장은 감귤 따기 체험과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감귤 따기 체험비
1인 7,000원
한 바구니 (1kg 내외)
감귤 따기 체험을 원치 않는 경우 카페음료 주문 시 감귤밭에 입장 가능합니다.
주차장은 앞쪽에 있고 옆으로 농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더 주차할 수 있어요.
하지만 주차 공간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붐비는 시간은 피하시고 체험하러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님 갓길에 주차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ㅠㅠ
보메와산감귤체험농장은 카페도 같이 하고 있어 부모님은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시고 감귤밭에 입장하여 사진을 찍으셨어요. 감귤 따기 체험은 안 하시고요.
저희도 조카들은 감귤체험 따기하고 어른들은 그냥 음료 주문하고 입장했습니다. 주문 음료는 체험 후 먹어도 된다고 하여 다하고 나서 먹었어요. ㅎㅎ
카페에서 체험비와 음료 주문 후 영수증을 농장입구에 직원분에게 보여드리면 체험을 신청한 수량만큼 바구니와 가위를 주십니다.
보통 주신 바구니를 채우면 1kg 내외라고 하셨어요.
바구니가 작아보지만 따서 먹고 다시 채우면 많습니다.
저희는 청귤이 익어갈 때라서 한두 개 따먹고 금방 채웠어요. ㅋㅋㅋㅋㅋ
익었다면 많이 먹었을 건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에는 귤 은근히 만이 따먹고 가져갔거든요.
귤은 따 드시고 귤껍질은 수레에 버려 주세요 ^^
카페 뒤쪽에 귤밭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
하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이쁜 감귤은 못 봤지만 체험했는 거에 의의를 주어야겠죠.
감귤이 익었을 때 방문하신다면 더 알차게 감귤 따기 체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저희는 덜 익어서 한두 개 먹고 따기 체험하고 나와서 음료를 먹었어요.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시고 커피 먹고 감귤밭에서 사진도 찍고 괜찮았어요.
일석이조인 감귤 따기 체험이었어요
제주도 동쪽에 묶으시거나 여행 코스가 있으시다면 보메와 산감귤체험농장 추천드립니다.
함덕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바다 구경하고 보메와산감귤체험농장에서 감귤 따고 저희는 제주 공항으로 갔어요.
제주를 떠날 때까지 알차게 여행하고 갑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세요
광고 한번 클릭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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